세븐일레븐, ‘모두하나대축제’서 한부모 가족 응원…“따뜻한 동행 계속된다”

임철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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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한부모 가족을 위한 따뜻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8일 서울시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 모두하나대축제’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대축제’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대표 행사다. 이날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는 다양한 시민들과 기업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 2025 모두하나대축제. 제공 :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은 축제 현장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한부모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설치 시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미니 캐리어, 캐릭터 인형, 리유저블백 등 인기 상품 7천여 개를 리워드로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는 ‘한(憪)끼의 품격’ 사업을 비롯한 세븐일레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배너가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서울시 및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 중인 한부모 가족 대상 식생활 지원 프로젝트로, 푸드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세븐일레븐은 지속적인 기여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한부모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양지현 세븐일레븐 ESG전략기획팀장은 “세븐일레븐은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생활 플랫폼으로서,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ESG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푸드뱅크와 협력해 약 32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으며, 어린이날 선물 후원, 국군장병 위문품 제공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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