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사회공헌 단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하 희망사)과 함께 다양한 가정 구성원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애경산업은 19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미혼모·한부모 가정,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 시설 등 다양한 배경의 어린이와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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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 : 애경산업 > |
지난해 5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어울림 체육대회는, 10월 체육의 계절을 맞아 참여 가족들에게 건강한 신체 활동과 더불어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사위 릴레이, 바구니 쌓기, 링 던지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함께 웃고 땀 흘리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사회적 배경과 관계없이 모두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경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희망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 및 정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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